우크라이나 전쟁 사상자가 40만명이 넘어가고 있다. 70년전 한국 전쟁의 사상자는 10만명 가량, 1차 세계 대전의 사상자도 그 이하인 것으로 안다.
더 나은 것 더 빠른 것을 얻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보다 신뢰하고 먼저 내줄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게 지금 시대에 필요해보인다.
기술이 무언가를 해결해야 한다면, 진실을 전하는 기술이 필요하다. 중앙에서 독점적으로 발행하는 출판물과 영상은 느리고 이해관계에 따라 이용이 가능하며 모두가 자유롭게 업로드하는 인터넷은 자유와 가능성의 이름으로 필터링이 불가능할만큼 많은 콘텐츠가 업로드 된다. 그 속에서 무엇이 진실인지 알 수 없다.
전쟁이 없었으면 좋겠지만, 그건 기술로 해결할 수 없을 것 같다. 전쟁은 감정에 기반한 트리거로 증폭되기에 눈에 보이는 수단만 기술로 제어해도 다른 양상으로 새어나올 것 이다. 이상적인 환경은, 모든 사람이 어리광부리지 않는 성인이 되는 것 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