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정보를 수집하고 분류를 용이하게 만든다.
무라카미 하루키는 메모를 하지 않는다고 들었다. 중요한 정보라면 적으면서 외우려하지 않아도 머리속에 남는다고. 선택과 집중이다. 쓴다는 행위에 몰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니까. 수집, 분류에 스트레스를 받아 쓰는 행위에 나쁜 영향을 주는 건 피하고 오래 지속하기 위함일 것 이다.
행위자가 본인일때는 유효하지만 LLM에게 부탁하는 상황이라면 다르다. 우리는 메모를 하지 않아도 머릿속에 중요한 정보들이 남고 강화되고, 연결된다. 이를 기반으로 LLM에게 정보를 전달하지만, 그 양이 많을때 시간과 에너지 측면에서 비효율적이다. 매번 복잡한 객체를 깊은 복사해야하는 상황과 같다.
정보를 분류하고, 검색을 용이하게 만든 메모를 LLM에게 던져주는 건 메모리 주소 참조와 같다.
그럼 어떻게 수집, 분류, 검색 최적화를 할 것 인가? 직접 하기에는 하루종일 이것만 해도 시간이 모잘라 지속할 수 없다.
다시 하루키의 방법론으로 돌아간다. 사람은 쓰는 것에 집중하고, LLM에게 수집, 분류를 맡긴다.
쓰는 것이 1 단계. 수집, 분류를 요청하는게 2 단계. 수집, 분류가 자동으로 트리거 되는게 3 단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