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할 수 있는 사람, 믿음을 지닌 사람만이 사랑할 준비가 되어있다. 그 믿음이 관성과 권력이 아닌, 관찰과 사고에 기반한 것일때 그렇다.

외로움, 자아도취 없이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 혹은 외로움과 자아도취를 인정하고도 사랑하는 사람.

교환매체로서의 가치가 아닌 사람의 영혼이 향하는 방향에 관심 가지는 사람.

자본주의에서 성립되는 교환규칙이 모든 인간관계에 적합하지 않음을 아는 사람.

부모를 찾지 않고 스스로가 부모인 사람.

본성과 본질은 다르다고 생각하는 사람.

사랑이 감정이 아닌 행동, 결의라고 생각하는 사람.

동일성이 아닌 평등을 추구하는 사람.

사랑으로 사랑을 일으키는 사람.

분리상태의 불안을 받아들이고 함께 살아가는 사람.

내가 되고 싶고, 존경하는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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